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다.

음...내용은 제목 그대로. 스포일러고 뭐고, 진짜로 박물관이 살아있다는게 내용의 전부.
나름 감동 스토리고, 흥미진진한 짜임새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진정한 온가족용 액션영화랄까.

아무래도 박물관이 주 무대이다보니 미국 역사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다. 그러고보니 장소 섭외하는데 돈이 덜 들어간 저예산 영화 아닐까? 생각해봤지만, 컴퓨터 그래픽 값을 생각해보면 싸게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정말 무난하게 볼 수 있는 평이한 작품이다. 너무나 전개가 무난하다는 것 자체가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by snowall 2007. 3. 18.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