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2&gCode=all&arcid=0004903901&code=11131100

부쩍 기독교계 인사의 헛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불교계나 다른 종교의 망언은 언제쯤 나오려나 모르겠다.

1. 십자가는 어둠을 밝히는...
그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을 다 끄자는 정책이다.

2. 교회의 존재는 하나님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십자가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 불 끈다고 존재가 희미해지면, 십자가 불 끄면 기독교 신의 존재도 희미해지나?
십자가에 불 켜지기 이전에는 신이 없었던 건가요...

3. 실제로, 다른 불을 다 껐는데 십자가만 보이는 것은...
기독교도가 아닌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느낌이다.

4. 일부 교인들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의 방법을 쓰겠다고 하는데, 이 법은 "빛" 자체를 공해 요소로 지적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과 연관될 수는 있지만 에너지 절약 그 자체를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다. 밝은 빛은 큰 소리와 마찬가지로 공해이다.[각주:1]

5. 나야말로 주님을 찾고싶다.
주여. 저들을 용서하실건가요...-_-;
  1. 종교적 상징은 괜찮지 않느냐는 주장이 있을 수 있다. 세상에 기독교만 종교가 아니고, 기독교인만 사람이 아니다. [본문으로]
by snowall 2011. 4. 30.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