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이 몇군데 있다.

광주 비엔날레 - 가을쯤에 한다.
그 옆에 시립 미술관이 있다.
그 옆에 민속 박물관이 있다.
그 옆에 광주 박물관이 있다.
그 옆에 어린이 대공원이 있다.
차가 없는 경우에는, 붙어있는 곳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다 간다.

차 있는 경우, 다른 곳에도 가볼 수 있다.
금호 패밀리랜드 - 광주의 유일한 놀이공원. 한번도 안 가봤다. 그런데, 사실 놀이공원은 반나절 정도 놀아야 하는 코스라 다른 곳을 가볼 생각이라면 안 가봐도 된다.
광주과학기술원 - 관광지는 아닌데, 영화 "화려한 휴가"의 세트장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2009년 하반기에 철거하고 지금은 그 자리에 건물을 짓고 있다.
광주과학관 - 201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어린이 교통공원 -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을 위한 교육 시설들이 있는 공원.
광주 월드컵 경기장 - 축구를 볼 수 있다.
광주 승마공원 - 한번 가보고 싶은 곳. 말을 탈 수 있는 걸까?
송정리 떡갈비골목 - 떡갈비가 맛있는 동네다. 떡갈비는 매우 맛있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월계동 장고분
무양서원
영산강변의 공원
증심사

광주호와 광주호 근처 광주생태공원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광주 바깥에도 가볼만한 곳들이 있다.
담양 메타 세콰이어 길

함평 나비축제
무등산

여기는 하루에 다 돌 수는 없고, 한곳만 정해서 가는 것이 좋다.

1일 코스로 가자면...

오후 1시에 간단히 점심을 먹고
비엔날레-미술관-민속박물관 구경후에 송정리로 가서 떡갈비로 저녁을 먹으면 된다.

북부를 돌아보고 싶다면
광주과학기술원 풀밭에서 도시락 점심을 먹고, 월계동 장고분, 무양서원을 돌고, 광주과학관을 들렀다가, 역시 송정리 떡갈비를 먹으러 가면 될 듯 싶다.

오전에 출발하는 코스로 가면 위의 두가지를 합칠 수 있지만, 광주는 먼 동네라...

구체적인 일정과 견적은 전화상담.ㅋㅋ
by snowall 2011. 5. 7.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