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みだの意味 (눈물의 의미)
노래 : 이노우에 키쿠코(井上喜久子)

ゆうぐれの うみに ひとり きてみたけれど 해질무렵 바다에 홀로 와보았지만
こころの かげは きえない 마음속의 그늘은 사라지지 않아요.
くだけちる なみしぶきが ほほに ながれて 부서지는 파도의 물보라가 뺨에 흘러서
よけいに つらく なる 더욱 괴로워졌어요.

あなたの すべてを しんじよう 당신의 모든걸 믿겠다고
そう ちかったのに きもちは みだれる 그렇게 맹세했음에도 마음은 흐트러지고 있어요.
なみだの いみさえ わからない 눈물의 의미조차 모르겠어요.
どうして くるしいの 어째서 이토록 괴로운거지요.

あなたを あいしている だれよりも ふかく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누구보다도 깊이.
なみだが あふれて とまらない 눈물이 넘쳐서 멈추질 않아요.
わたしを ゆるせない 나를 용서할수 없어요.

あなたを おもえば おもうほど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じぶんが こわれて いきそう 나 자신이 망가져 가는듯해요.


このうみに ふたりで きた あの なつの ひび 이 바다에 둘이서 온 그 여름의 날들.
おもいで たどってる 추억을 더듬고 있어요.
あなたを うたがう ことなんて 당신을 의심한다는 것 따윈
であえた ときから いちども ないのに 당신을 만난 이후로 한번도 없었는데

すなに うずもれた さくらかい 모래에 파묻힌 꽃조개.
なみまに かえしましょう 물결사이로 돌려보낼거예요.
どこかで はぐれたのね かたほうの かいがら 어디에선가 잃어버렸군요. 다른 한쪽의 조개껍질.

もどれるようにと いのったの 돌아오기를 기원했어요.
じぶんに かさねてた 자신에게 겹쳐놓았던
うみより ふかい ばしょでも わたし 바다보다 깊은 곳이라도 난
あなたを さがしつづけるわ 당신을 계속 찾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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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의 97년 싱글에 실린 곡이다. 원래는 "당신의 생일"이랑 커플링된 곡인데, 왠지 이쪽이 더 좋다.
신나는 리듬인데 코드 진행은 우울하고 보컬은 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맥없이 부르는 것이 특징. 가사는 여러가지 상징과 비유가 사용되어 있다.
by snowall 2011. 5. 9.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