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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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 2012/04/17 09:13
응. 땡큐. ㅎㅎ
관리자모드의 댓글 알리미에서는 너가 삭제했더라도 보여진다...
댓글 알리미 기능이 더 무서운것같아. -_-;;;;
고민만하다가 때를 놓치기보다는 최악이라 해도 뭔가를 선택하는것이 더 낫다는 건 알지. 그러나 아직은 고민이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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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au 2012/04/06 01:31
안녕하세요 수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구글에 수학/물리학에 관한 키워드를 칠 때마다 이 블로그가 떠서 이젠 내집같네요 ㅎㅎ
대학원에 대해 여쭤볼 것이 있는데 시간날 때 답변해주시면 매우 고마워 할 것 같아요..
2학년때 고전역학1, 전자기학1을 호기심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제 길은 수학보단 물리더라구요
수학은 의무감으로 공부하는데 반해 물리는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공부하는 느낌..
그래서 이론물리 대학원 진학 계획중입니다(밥 굶어도 됨)
멜로토퍄님도 수학과 학부에서 물리과 박사 가신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전반적으로 여쭤봐도 될까요?
전 일단 복수전공할 여력은 안 됩니다..3학기 밖에 안 남아서 학점을 못 채워요
남은 3학기동안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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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 2012/04/06 02:08
일단 오류부터 바로잡습니다. 물리학과 학부+수학과 복수전공 후 이론물리학 석사 받고 지금은 광주과기원에서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박사과정은 아직 아니예요.
진로는 우선 "목표"부터 정합니다. 동 대학원으로 갈지 타 대학원으로 갈지. 그리고 대학원은 그냥 "물리"를 배우는게 아니라 특정 세부 전공을 어느정도 정해서 가야 합니다. 물론 가서 첫학기는 전공 탐색을 하고 난 후에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지만, 아무것도 모르면 그만큼 이상한 선택을 하게 되죠.
이론물리학을 전공한다면 다음의 수학과 전공과목이 유용합니다. 추상 대수학(군, 환, 체), 미분기하학, 미분방정식, 편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푸리에 해석학.
이중 선형대수학과 푸리에 해석학은 무조건 잘 공부해 두세요. 이유는 묻지 말고 공부하세요. 물론 나머지 수학과 전공과목인 해석학, 복소해석학, 실해석학, 정수론, 집합론, 위상수학, 등등도 잘하면 잘할수록 좋아요.
수학 공부를 하다가 심장이 두근두근거리지 않더라도 무조건 좋은 학점을 받아두세요. 공부 잘하는 학생을 싫어하는 교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신성적이 대입에 결정적이듯, 학부 학점은 평생 따라다닙니다. (심지어 교수 임용에도...-_-)
그 외에 좀 더 은밀한 이야기는 이메일로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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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오오오오오
완전 부럽다! (뭐가...)
자세한건 만나서 얘기하자
17, 18일에 만나는 걸 두려워 하지 마. 말만 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