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이 그림은 내가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는 그림이다.

뭔가 느껴지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이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의도를 오해한 것이다.
여기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야 하며, 이것은 아무런 의미 없이 낙서를 한 것이다. 몬드리안? 누구더라...

누구 그림이냐고?

by snowall.
by snowall 2009.10.07 11:49
  • 지나가며 2009.10.07 14:38 ADDR EDIT/DEL REPLY

    어..나는 주인장이 무슨 몇색 문제 어쩌고 하는 그런 수학문제 때문에 올린 건 줄 알았는데요..

    • snowall 2009.10.07 14:39 신고 EDIT/DEL

      아무 의도 없습니다.
      정말이예요. -_-;;;
      4색 지도 문제는 사실 별 관심 없답니다...

  • Lex 2009.10.08 11:39 ADDR EDIT/DEL REPLY

    죽은 사람의 그림을 놓고 평하는 평론가들이 생각난다는..ㅋㅋㅋ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다시 질문을 드릴까 해서요.
    제가 오디오 쪽을 하다보니 주파수 쪽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삼각함수 어쩌고 저쩌고를 보게되고..... 암튼, 계속 파다보니 두 개의 명제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명제1: 임의의 각속도 w를 갖는 모든 주파수의 합은 각속도 w를 갖는 하나의 주파수로 표현될 수 있다.
    명제2: Acos(w) + Bsin(w)는 임의의 각속도 w를 갖는 모든 주파수를 표현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두 개의 명제를 도출하고 나름대로 증명도 하였지만, 역시나, 의심병이 있어 제 자신을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ㅜㅜ; 어느 책에 나오던지, 아니면,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똑같은 증명을 해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

    일단, 수학은 공업수학이 마지막인지라, 그때까지 위의 두 명제를 본적도 없고(봤어도 기억이 안납니다.), 또 어디 책에 있는지도(아예 없는건 아닐까요?) 잘 모르겠어서 무심코 melotopia에 찾아왔습니다. ㅋㅋㅋ

    제가 생각한 명제가 책에 나오나요? 아니면, 틀린건가요? 아니면, 너무 당연해서 나오지도 않는건가요? 궁금합니다. ^^;

    • snowall 2009.10.08 12:15 신고 EDIT/DEL

      명제에 적어주신 문장이 난해하지만 나름 이해해 보자면...

      명제1
      임의의 각속도 w에 대해서 w를 각속도로 갖는 성분은 1개뿐이고, 따라서 몇개를 더하든 그냥 1개의 주파수 성분에 진폭이 커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덧셈과 곱셈의 분배법칙)

      명제2
      임의의 각속도 w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w를 각속도로 갖는 성분은 1개뿐이고, 그 표현 방식은 Acos(wt+d)형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삼각함수의 덧셈 공식을 적용하면 이 표현은 Acos(wt)+Bsin(wt)와 같죠.

      아무튼 둘 다 참입니다.

  • Lex 2009.10.08 13:34 ADDR EDIT/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
    그냥 생각나는데로 글로 적었더니, 많이 난해한 글이 되었나봅니다. ^^;(좀 더 정리를 해야 할듯ㅋ)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라서 그런지 제가 공부하는 책에서는 독자의 배경지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혼자 생각생각하다가 만든건데, 참이라니 일단 기쁘네요. ㅋ^^

    삼각함수에 대한 지식은 고등학교 때 배운게(지금은 다 까먹었습니다.) 다인데, 계속 공부하다보니 굉장히 심오한 철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진동을 수식화하는 부분과 복소평면 그리고 라디안 부분에서, 수학에 대한 기존 사고방식을 깨버렸습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담에 또 들르겠습니다. ^^;

    • snowall 2009.10.08 13:42 신고 EDIT/DEL

      삼각함수가 안나오는 분야가 거의 없죠. 특히 공학과 자연과학에서는 필수적인 함수입니다. 워낙 다양하게 사용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