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삽질의 여파가 오늘도...

우리은행에 가서 신용카드를 되찾았다고 했다. 신용카드 신고 철회를 해줬다. 버스에 탔다. 승인이 안된 카드라서 버스 결제가 안된다. 젠장.

다시 우리은행에 갔다. 버스카드로 철회 정보가 넘어가는데 2~3일 정도 걸린댄다. 그땐 난 광주에 있는데요...

그래서 체크카드를 버스카드로 만들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수수료 1000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2~3일 쓰자고 1000원을 내는건 아까운 일이다.

그냥 집에 처박혀 있는 버스카드를 써보기로 하고 다시 귀가했다. 아, 젠장. 나날이 삽질만 느는구나.

방학도 아닌데 탐구생활 찍는 것 같다.
by snowall 2009. 12. 3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