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어서 좀 이상하다. 재미있긴 한데, 내가 주인공인 꿈이라서...;

모처에서 학회가 열렸다. 학회가 열리는 장소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거대한 실험 장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전 세계의 물리학자들이 모두 모이는 거다. 그런데, 거기서 나는 다른 과학자 한명이랑 대판 싸우게 된다. 왜 싸우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나서, 무슨 높은 탑으로 난 도망쳐 올라가고, 날 뒤따라서 나랑 싸우던 과학자가 올라온다. 그러다가 높은 사다리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그 과학자가 떨어져서 죽어버린다. 그리고 난 용의자로 몰려서 도망치다가...

깼다...

무슨 꿈일까.

나중에 발전시켜서 소설로 써봐야겠다. 적당한곳은 KEK같은데 말이다.

by snowall 2007. 1. 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