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섹스화된 몸에 이어서 몸에 관한 책만 읽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난 모든 것에 관심이 많다.

몸의 각 부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각각의 챕터들은 매우 잡다한 사실들의 묶음이다.

눈, 코, 입, 등짝, 허리 등등 부터 성기, 머리카락까지 정말 몸을 세분화해서 각각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적었다.

오...정말? 수준의 이야기들도 있고, 이미 알던 내용들도 좀 있다.

어쨌든 흥미로운 책이다.


by snowall 2010. 8. 7.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