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인사이드의 유명한 명제중의 하나가 "방법해 버리겠다"는 말이다. 그 방법은 이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요새 자꾸 어려운 책들만 읽게 되는 것 같다. 철학은 방법론이고, 방법은 욕망을 체계화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그렇게 이해했다.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어쨌든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호기심"이라는 내용으로 읽혀졌다.

공각기동대 SAC 1기에서도, Hys@B의 노래 "호기심"에서도, 호기심은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어 지고 있다.

나는 나의 호기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어찌 해야 할까...

by snowall 2010. 8. 23.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