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C&C의 18.5인치 모니터를 단돈 11만 5천원에 구입했다. 충동구매였지만...

장점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어 있어서 불량화소 1개라도 발생시 교환된다. 물론 사기 전에 확인하고 왔다.
화질은 DVI사용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싸다.
무상2년 유상3년의 AS기간.

단점
19인치인줄 알고 샀는데 18.5인치. 조금 낚인듯? (상자에도 18.5라고 적혀있긴 했다.)
내장 스피커 음질이 매우 안좋다. 상상 이하의 품질이다. 싸게샀으니 어쩔 수 없는 수준 정도의 수준.
단점 추가 -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모니터 켜고나면 왼쪽에 줄이 생긴다. 1시간쯤 사용하면 충분히 열을 받아서 줄이 없어진다. 불량이라고 우기면 불량인데, 귀찮으니 그냥 넘어갈 듯. 2년 내에 완전 불량이 되면 그때 수리받아야지.(2011. 5. 8.)

그리고 17인치 4:3모니터보다 19인치 16:9 모니터가 높이는 더 작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런가보지 뭐.
화질은 확실히 더 좋아졌으니까 만족.
by snowall 2011. 3. 2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