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요청으로 자취방 서재 사진도 올린다. 참고로, 서재 겸 침실 겸 피시방이다.


만화책은 옛날 것들은 중고로 사고, 요즘 것들은 새로 산다.
저기 책상 다리에 가려진 책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수치해석 교과서, 전문연구요원 복무규정, 연구소 연감이다.

관자랑 서양미술사랑 최초의 남자는 아직 못 읽었다. 일리움도 못 읽었구나...


by snowall 2011. 4. 11.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