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떤 자동차 부품업체가 파업을 한다. 그 업체의 직원들은 연봉이 7000만원이라고 한다. 그럼 파업을 하면 안되나?

연봉이 얼마이든지간에 파업은 노동자의 권리중 하나다. 스스로 그들이 그들 자신이 더 나은 대우와 좋은 업무환경에서 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물론 파업을 한다고 모든게 다 허락되고, 모든 파업이 정당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어차피 이렇게 파업해서 직원들 대우가 좋아지고 연봉이 올라가면, 자동차 생산 비용이 올라가므로 그 비용은 소비자의 가격 부담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연봉이 많다고 파업을 하면 안된다는 식의 논리는 정당하지 않다. 연봉이 5000만원이면 파업을 해도 되는건가? 이번 파업에 대해 지지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 입장이지만 이것만큼은 짚고 넘어가고 싶다.



by snowall 2011.05.24 10:33
  • beebop 2011.05.26 18:01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 뉴스 들으니까, 참 파업 할 만 하다고 느껴지더라.
    기본급이 연봉 절반도 안되는 것이고, 근무시간 외 수당때문에 연봉 7000까지 올라간거라고 말야.
    도대체 얼마나 초과시간을 근무했길래... 쩝.
    물론 근무시간외 수당도 안주는 곳들이 많으니, 그보다는 나은 수준일지 모르지만 - 이것이 강요된 것이라면 파업할만한데?

    • snowall 2011.05.26 18:33 신고 EDIT/DEL

      응. 사실 내막을 알고 보면 참... 가관이지.

  • 마조 2011.05.29 17:18 ADDR EDIT/DEL REPLY

    나도 신문 기사제목 보자마자 으이구 했으쇼.
    다음 뉴스를 끊어야 되는데 왜 말도 안되는 것을 나는 자꾸 클릭해서 기자 월급을 주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