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400&cID=10401&ar_id=NISX20110610_0008426533

등유 가격보다 전기요금이 더 싸면, 당연히 "비용 절감" 관점에서는 전기를 더 사용하게 되어 있다. 즉, 현재 상황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와 "비용 줄이기"는 모순의 관계에 있다.

비용절감을 외치지 말든가, 등유가격을 더 낮추든가, 전기요금을 올리든가.

웬만하면 서민을 위해서 등유 가격을 낮추자. 정부가 원하는 것은 "전기요금 현실화"라는 이름으로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비용절감을 포기할 생각은 없나?

by snowall 2011. 6. 1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