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7일에 한번씩 쉬게 된건 종교가 인류에게 끼친 가장 안좋은 일 중의 하나다.

4일이나 3일에 한번씩 쉬게 되었다면 인류는 더 행복해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7일에 한번이라도 쉬게 된 것이 좋은거 아니냐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지만, 애초에 7이라는 숫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소수(Prime number)일 뿐이다.
by snowall 2011.09.24 17:34
  • libertan 2011.09.26 13:03 ADDR EDIT/DEL REPLY

    [1]
    종교나 신화 같은 소설 속에 나오는 숫자들은 대부분 맨눈으로 보이는 천체들에게 필 꽂혔던 거임.
    황도주기/백도주기 = 12, 태양+달+행성 = 7... 즉, 움직이는 일곱 천체, ... 이런 식의 숫자놀이는
    특정 종교 때문이 아니라 걍 천문 환경 때문이라 할 수 있음.

    암튼 재밌게도 망원경 이전엔 존재 자체를 몰라던 천왕성도 사실 맨눈으로 간신히 보이긴 하는데,,
    만약 그게 조금만 더 밝았더라면? (또는 인류의 눈이 조금만 더 고성능이었다면...?)

    5 행성 -> 6 행성이 되고 거기에 태양/달 더해서... 진짜로 일주일이 8일이 될 뻔 했지 >_<

    [2]
    어떤 종교든지 신을 적당히 의인화해서 묘사해 준 건 정말이지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음!!
    신이나 되는 존재가 6일 일하고 하루 쉬어준 게 어디냐고..! ㅋㅋㅋㅋ

    • snowall 2011.09.26 13:07 신고 EDIT/DEL

      정말 그건 다행이군요. 신 씩이나 되는 존재가 쉬어주시다니 그건 정말 감사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