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에서 하는 "코미디쇼 코코아"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웃어야 하는 포인트를 못 잡겠다. 물론 개콘같은 스타일을 바란건 아니지만, 뭐 웃긴 부분이 있어야 웃어주지...

하나의 소재로 여러번 돌려막기하고, 그나마 그 소재도 웃긴 소재가 아니다.

개콘이나 코빅은 식상하긴 해도 내가 식상해서 그렇지 웃어줄 순 있다. 그러나 저 코코아는 도저히 웃기질 않는다. 종편이라는 편견, 조선일보라는 편견없이 봐도 안웃긴다.
by snowall 2012. 1. 29.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