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친구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브랜드의 가장 최신형 노트북의 보급형 라인업 모델[각주:1]을 산다고 했다.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리퍼비시 제품으로 850달러라고 했다.

흥미가 생겨서 그 제품을 신품으로 최하위 라인업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1050달러라고 했다. 환율 쳐도 120만원이 안된다. 그 제품의 한국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135만원. 실제 구입가는 140만원정도 될 것이다.

앞으로 그 회사 제품은 진짜로 안사야겠다. 참고로, 한국 회사라는 것만 밝혀둔다.
  1. 그놈이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는 물어보면 따로 알려줄 수 있다. [본문으로]
by snowall 2012. 2. 1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