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 검출기는 눈에 안 보이는 입자를 보여주는 장치다.


원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거대강입자충돌기(LHC) 안의 입자 검출장치 중 하나인 아틀라스(ATLAS). 출처/ CERN


위와 같이 무식하게 커다란 장치인데, 사실 저렇게 크고 비싼 장비만 있는게 아니라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미국의 페르미 국립 연구소에서 60달러로 만들 수 있다는 입자검출기인 안개상자를 소개했다.

http://quarknet.fnal.gov/resources/QN_CloudChamberV1_4.pdf


물론 유럽 입자물리연구소에서도 그런것쯤은 공개할 수 있다.

http://teachers.web.cern.ch/teachers/document/cloud-final.pdf


대강의 작동 원리는 영국에서 배워보자.

http://www-outreach.phy.cam.ac.uk/camphy/cloudchamber/cloudchamber1_1.htm


나중에 중학생 정도 애들 데리고 실험해보면 재밌을듯.


아, 참고로 위의 안개상자를 개발한 윌슨은 저 안개상자를 개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88%EA%B0%9C_%EC%83%81%EC%9E%90


언제나 그렇듯. 물리학, 별거 없다. ㅋㅋ

by snowall 2012. 4. 24. 01:27
  • ArcoTT 2012.04.24 20: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중고등학교때 실습으로 보여주면 진짜 재미있어할듯합니다.

    • snowall 2012.04.24 21:42 신고 EDIT/DEL

      그렇죠?

      사실 저희 실험실에서도 입자검출기를 만들어야 해서...
      이래저래 찾아보게 되네요 -_-

  • 2012.12.15 23:24 ADDR EDIT/DEL REPLY

    우와.............
    저거 재료는 국내에서 살수있을까요???

    • snowall 2012.12.15 23:56 신고 EDIT/DEL

      당연하죠. 설마 '저거'가 아틀라스는 아니죠?
      안개상자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 2012.12.16 00:06 EDIT/DEL

      아틀라스 ㅋㅋㅋㅋㅋㅋ
      오 구할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그나저나 재료 보니까 가격이 ㄷㄷ ..

    • snowall 2012.12.16 00:08 신고 EDIT/DEL

      cern의 문서를 보면 재료가 다음과 같이 나와있네요.

      Felt with alcohol: 알콜 적신 부직포
      Plastic box: 플라스틱 상자
      Metal plate: 금속판
      Dry Ice: 드라이아이스
      Wooden box: 나무 상자
      Light source: 전등

      알콜은 순도 높은 이소프로필알콜을 쓰라고 하는군요. 참고로 이거 마시면 죽습니다. 그 증기를 들이마시면 몸에 두드러기 나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이소프로필알콜이랑 드라이아이스만 빼면 동네 문방구에서도 구할 수 있군요.

      근데 만들어놓고 나면 허무한게, 가끔 뭐가 지나가는 궤적이 나타날 뿐이라서 ㅋㅋ 물론 그게 진짜 신기한 부분이지만.

    • 2012.12.16 00:12 EDIT/DEL

      오오 감사해요
      저 아까전에 만드는거 찾았었는데
      거기에서는 토륨 같은것이 적혀있어서 90만원이 든다던데
      이렇게 간단하게 구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찬으실텐데 답변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 snowall 2012.12.16 00:16 신고 EDIT/DEL

      토륨을 단돈 90만원에 구할 수 있다니, 그게 더 신기한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