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 검출기는 눈에 안 보이는 입자를 보여주는 장치다.


원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거대강입자충돌기(LHC) 안의 입자 검출장치 중 하나인 아틀라스(ATLAS). 출처/ CERN


위와 같이 무식하게 커다란 장치인데, 사실 저렇게 크고 비싼 장비만 있는게 아니라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미국의 페르미 국립 연구소에서 60달러로 만들 수 있다는 입자검출기인 안개상자를 소개했다.

http://quarknet.fnal.gov/resources/QN_CloudChamberV1_4.pdf


물론 유럽 입자물리연구소에서도 그런것쯤은 공개할 수 있다.

http://teachers.web.cern.ch/teachers/document/cloud-final.pdf


대강의 작동 원리는 영국에서 배워보자.

http://www-outreach.phy.cam.ac.uk/camphy/cloudchamber/cloudchamber1_1.htm


나중에 중학생 정도 애들 데리고 실험해보면 재밌을듯.


아, 참고로 위의 안개상자를 개발한 윌슨은 저 안개상자를 개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88%EA%B0%9C_%EC%83%81%EC%9E%90


언제나 그렇듯. 물리학, 별거 없다. ㅋㅋ

by snowall 2012. 4. 24.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