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들은 고등학교에서 뭘 배우나 살펴보려고 물리2 수능 문제집을 샀다. 대입에 성공하고 이 책을 검토해준 선배들의 조언이 담겨있다길래 펼쳐서 그 "선배"라는 학생의 전공을 살펴보았다. 전자전기공학부와 물리교육과 학생이 있다. 왜 물리학과는 없을까?


물론 이 학생들도 물리를 잘 하니까 참여했을 것이고, 그 해설이나 조언이 적절하다는 점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물리학과 학생들이 이런 유형의 알바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것은 참 아쉽다.

by snowall 2012. 6. 10. 21:35
  • goldenbug 2012.06.12 19:15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건 아마 그 문제집 만든 사람이 물리랑 관련없는 사람이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

    • snowall 2012.06.12 23:54 신고 EDIT/DEL

      아. 뭐. 오히려 물리랑 관련이 없으면 물리 문제 = 물리학과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닐까요...ㅜ

    • goldenbug 2012.06.13 09:36 신고 EDIT/DEL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점수 잘 받은 사람'이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요. 뭐 사실 우리나라 입시환경에서는 맞는 말 같지만....

    • snowall 2012.06.13 09:46 신고 EDIT/DEL

      그런거라면 서울대 물리학과로 충분할텐데요. 수능 물리 문제 정도는 저도 다 맞출 수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그런가봐요

    • goldenbug 2012.06.13 09:51 신고 EDIT/DEL

      사실상 수능 물리 정도를 만점 받으려고 맘먹고 공부한다면 중학교 1 학년 정도면 가능하고, 중학교 3 학년이라면 어렵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