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풀어보았을 그 문제 2차방정식이 있다. 다음은 이차방정식의 일반형이다.



a, b, c를 알고 있으면 누구나 x를 구할 수 있다.



그 답은 위와 같다. 만약 가운데 있는 일차항의 계수 b가 짝수라면



위와 같다 치고, x를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나타내도 된다.



그럼, 만약 홀수라면?




모든 홀수는 위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근의 공식은 다음과 같이 변한다.



홀수에 대해서 쓰니까 뭔가 0.5도 들어가 있고 0.25도 들어가 있고 n도 추가되어서 뭔가 괴로워졌다. 그래서 홀수공식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나도 안 쓴다.


이차방정식은 복소수 영역에서 풀 수 있는 것인데 홀수 짝수가 웬말이냐? 이럴 수도 있다. 짝수와 홀수에 관한 해묵은 논쟁을 꺼내자면, 홀수 짝수를 그렇게 굳이 따져야 겠으면 그냥 짝수공식은 아무리 편리해도 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건 정말 수학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꺼내는 주장이다.


위의 공식은 a, b, c, x, n이 임의의 복소수일 때 언제나 성립한다.

by snowall 2012.11.17 00:58
  • sudal 2012.11.18 15:54 ADDR EDIT/DEL REPLY

    사실 저에 대해 수학공부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은 어떤 주장도 낼 수 없음.. 나처럼..ㅎㅎ
    항상 뭔가를 어설프게 공부한 사람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기 마련.

    • snowall 2012.11.18 22:07 신고 EDIT/DEL

      그러게요...
      모른다고 아무말도 못하는건 아니겠지만, 따질때는 제대로 따졌으면 좋겠어요

  • 하루 2012.11.18 20:04 ADDR EDIT/DEL REPLY

    문제를 빨리 푸라고 만들어진 하나의 공식이죠...
    (교과서엔 주로 없고, 참고서나 문제집엔 잘 실려 있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때 기억을 돌아보면 짝수일 때 짝수공식을 쓰지 않으 면 좀 이상한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쉬운 공식을 놔두고......???)
    / 그에 비해 영국에선 심지어 근의 공식 쓰는 것도 부작용이 있어 교사가 제제합니다.....[쩝]
    [http://v.daum.net/link/18843103?&CT=ER_POP]

    • snowall 2012.11.18 22:13 신고 EDIT/DEL

      그렇군요. 수학에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네요 ㅋㅋ
      아무튼 뭐... 수학 교육을 제대로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