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은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그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또 굉장한 노력을 한다.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은 또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 역시 노력을 한다. 이렇게, 행복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은 행복하면 참 좋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에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불행해지면 이건 꿈일거야라며 빨리 꿈에서 깨고 싶어하지만 이것은 이미 현실이다. 차라리 행복한 꿈속이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현실이고 진실이다. 어떻게 해도 지금 당장 이 상황을 벗어날 수는 없고, 노력한다고 해도 힘들다. 불행은,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이미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억울하겠지만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노력은 그렇게 큰 환영을 받지 못한다. 어떻게든 해서 이 불행으로부터 빠져나가지 못하면 더욱 더 깊은 불행에 빠질 뿐이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 그것을 믿자.

불행하게 되고 싶어서 불행해 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불행해 졌다. 자기 탓일 수도 있고, 어쩌면 다른 사람의 탓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남의 탓이라고 책임을 회피하고 다른사람이 대신 책임져 줄 때까지 마냥 주저앉아서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 불행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나의 불행을 바꿀 사람은 바로 나밖에 없다. 나의 인생을, 나의 한번뿐인 인생을 바꾸는 것은 다른 무엇 아닌 바로 나 자신의 힘이고 나 자신의 노력이다.

인생 속에는, 일생동안 단 한번뿐인 엄청나게 큰 행운이 있다. 아직 않았을지도, 또는 벌써 지나가 버렸을지도 모른다”. 언제 올지도 모른다”. 미래는 우리에게 있어서 모르는 것 투성이인 미지의 세계이다. 미래를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있는 것이다. 불운을 행운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것은 어쩌면 평생동안 노력해도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불가능하지만 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런 희망에 기대고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죽는 그날, 즉 심장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살아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지나간 시간이 아까우니까, 기껏 태어났는데 불행해지면 억울하니까. 다른 사람 때문에 불행해 졌다고 그래서 책임져 줄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 원인이 무엇이든, 어떤 이유에서든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지 않으면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고 아이처럼 울어보기도 하지만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나 자신이 변해서 그것을 시작으로 이 세상을 바꿔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누가 사는것도 아닌. “의 삶. 아직도 남아있는 그 수많은 꿈들을 버리기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아깝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너무 아깝다.

 

사람들은 모여서 사회를 이루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는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나 하나 몸 건사하기도 바쁜데 다른 사람의 불행까지 도와줄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남을 도와주는 것도 결국은 여유가 있어야 도울 수 있는것이다.

by snowall 2012. 12. 31.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