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가족 여행을 갔다가 들렀던 식당에서, 식당 사장님이 알바로 일하고 있는 자기 조카가 이번에 서울대 들어갔다고 자랑하셨다. 그래서 나도 카이스트 들어간다고 자랑했다.

갑자기 뜬금없이 손님한테 왜 자랑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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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대 경영학과 들어가시는 보배 씨, 축하해요.

by snowall 2013.01.22 21:49
  • Aptunus 2013.01.22 23: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들이나 딸도아니고 조카라는게 재밌네요 ㅎㅎㅎㅎ

    • snowall 2013.01.23 00:15 신고 EDIT/DEL

      ㅋㅋㅋ 아무튼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고민스러운 상황이었어요

  • 김진영 2013.01.23 02:12 ADDR EDIT/DEL REPLY

    거기서 같이 자랑하셨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하루 2013.01.23 18:50 ADDR EDIT/DEL REPLY

    자랑-반자랑(?)의 법칙을 보는 듯 하군요... 남이 자랑하면 그와 비슷한 자랑을 한다.

    • snowall 2013.01.23 20:06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

    • 2013.01.24 18:55 EDIT/DEL

      그래도 F=-F 이라는 법칙을 깨고
      식당 사장님의 자랑이 F¹ 스누웰님의 자랑이F² 라고 하면
      2F¹=F²
      가 성립하네요 ㅋㅋㅋ

    • snowall 2013.01.24 20:24 신고 EDIT/DEL

      F1=F2=0인 경우 모든것이 만족됩니다. 대체로 자랑하기는 별 의미가 없죠 ㅋㅋ

  • 2013.01.24 22:1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nowall 2013.01.25 00:14 신고 EDIT/DEL

      응. '축하해요'가 정상적인 답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거길 떠나서 집에 오면서 그 대화에서 뭐가 어색한걸까 찾아보다가 깨달았지ㅋㅋ
      나도 당황했거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