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281962&date=20130528&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4


미국 오클라호마의 토네이도가 신의 천벌이라는 주장이 있다더라.


신이, 어떤 유명한 농구 선수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그 소속 구단의 연고지 동네에 토네이도를 보내서 박살을 냈다면, 그거 참 째째하고 편협한 신일 것이다.


우리 시대에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을 주고서 "너희는 자유롭지만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돼"라고 주장하는 신이 있다. 이것은 신인가 병신인가.

by snowall 2013. 5. 2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