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극장에 가서 본 영화다.


음... 원피스?


그러나 뭔가, 좀 더 추구하는 것이 있어 보인다.


저기로 가야 한다는 것.


옛날에 누가 그랬더라, 황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거냐고. 주인공은 그렇게 외치는 앞자리 사람들을 밀어내고 가장 앞칸에 도달한다.


하지만 그도 결국은 열차 그 자체에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생태계의 문제, 환경 문제, 부처의 살신성인, 여러가지 이야기가 잘 섞여 있다.



by snowall 2013. 8. 1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