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윈도우 운영체제 덕분에 방금 작업하던거 날렸다. 수면시간이 2시간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자동저장 기능이 있는 메모장을 찾다가 스프링노트가 생각났다. 그래서 어떻게 써볼까 들어가서 편집기를 잘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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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대놓고 좁길래, 좀 넓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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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이어폭스를 좀 더 작게 줄이긴 했지만, 메모장 치고는 좀 좁다.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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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지 희망사항이고, 스프링노트에 건의하는 내용도 아니다. 단지 2시간동안 작업하던걸 날렸기에, 억울해서 그냥 몇자 적어본다. 오늘 밤새야 하나...

한가지 덧붙이면, 요새는 클립보드가 똑똑해져서 렌더링 된 html을 긁으면 텍스트 내용뿐만이 아니라 그 근처의 그림과 태그 내용까지 복사해준다. 안타깝게도 내게 있어 대부분의 경우 필요한건 딱 텍스트 뿐인지라, 스프링노트에 뭔가를 붙여넣기 하려면 다른곳에 넣어서 세탁한 후에 복사해야한다. 여전히 스프링노트를 써야 할 필연성이 적어지고 있다.
by snowall 2007. 8. 8.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