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써야 할 글도 많고, 비밀글로 쓰다가 만 글도 있고, 지금 희망과 절망과 인생의 가치에 관한 글을 하나 생각하는 것도 있는데 난 왜 기독교 관련된 글만 올리고 있는건지. 싫은걸 싫다고 말하는 것이 내게는 그렇게 짜릿한가보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 사람일텐데.
by snowall 2007. 9. 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