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노래 : 鈴木愛 (스즈키 아이)
편곡 / 트럼펫 연주 : 小野秀幸 (오노 히데유키)

기타 & 베이스 연주 : Des-ROW (右寺 修 : 미기테라 오사무)
태너 색스폰 & 트롬본 연주 : Jimmy Weckl (上高 治巳 : 우에코 하루미)

GUITARFREAKS & drummania Vocal Collection

どう思われてるかなんて事が 微妙に怖いと思った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미묘하게 두렵다고 생각했어

こんな風に時を無駄にして 水溜りを蹴散らしてく
이러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괜히 물 웅덩이나 발로 차보고

空は今より澄み渡って 僕は夢の跡
하늘은 지금보다 맑아져서, 나는 꿈에서 깼어

君の足跡ただ背負って 場所に慣れてゆく
너의 뒤를 그저 따라가며, 현실에 익숙해져 간다

此処に名を残すなんて事は 期待もしてない事だった
어디에 이름을 남긴다는 건 기대도 하지 않았고

誰の記憶に残らずとも あるがままにと願った
누구의 기억에 남지 않는 것도 그럴 수 있겠지 라고 바랬다

やるべきことに追い立てられ 休むことも無く
해야할 일에 쫓기는 바람에 쉬지도 못하고

ありきたりの毎日から 横にそれている
진부한 매일때문에 옆으로 빗나가고 있어

共鳴できる仲間を 置き忘れたり
공감해주는 동료를 갑자기 잊어버린다던가

明日越える橋の予感に 惑わされてる
내일로 넘어가는 다리의 예감에 혼란스러워지고 있어

憂鬱さをとり乱し 明日も疲れ顔です
우울함에 취해 어지러운지, 내일도 피곤한 얼굴입니다 

明日を夢見てる君の目に 僕はどう映る?
내일을 꿈꾸고 있는 당신의 눈에 나는 어떻게 보여?

霞みゆく僕のこの手で 何一つ掴めず
안개처럼 흐려져 가는 이 손으로 무엇하나 잡지 못하고

こうありたいと願った 理想の壁に
이렇게 있고 싶다고 바랬던 이상의 벽에

思い切り叩きつけた 自分があった
힘껏 부딪히고 있는 자신이 있었다

何も知らないふりをして 明日も自由が道へ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고 내일도 자유로운 길로


正しいと信じた... 僕の行くべき道...
옳다고 믿고있던... 내가 가야할 길...

認めたくなかった... 自分のために...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 날 위해서...

歩かずにはいられなく 生き急かされる
가지 않을 수 없어서 쫓기듯 살아가고

逃げる事は許されず 進むばかりで
도망치는건 허락되지 않고 앞으로서만 나아가기만 해서..

戸惑いを見透かされても 僕らは笑い顔です
망설인 것을 들키더라도, 우리는 웃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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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이의 허스키한듯, 힘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 유명한 "위풍당당 행진곡"을 샘플링한 곡이다.
마지막 부분에 "도망치는 건 허락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해서"부분이 절정. 감정이입이 최고조가 된다.

난 이렇게 힘든 현실을 직시하면서,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는 않는 노래가 좋다. 그리고 허스키한 듯, 지쳐 찌든 것 같이 들리는 목소리지만 그렇다고 힘을 빼지는 않는, 그런 보컬이 좋다.

제목의 "정론"은, 굳이 해석하자면 "맞는 말"이다. 틀린 말이 아닌, 맞는 말.
by snowall 2010. 1. 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