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277595


우리나라도 차츰 창조론의 공격이 심화되고 있구나.


주류 생물학자들은 이에 어찌 대처하려나?

by snowall 2012. 5. 17. 12:16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어느 고등학교의 살인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막는 작가의 노력이 대단하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은 것 같다.


by snowall 2012. 5. 17. 00:05

예비군가서 뭐 딱히 할게 없다보니 책을 읽었다. 식인종의 요리법이라는 소설인데, 주인공이 사람을 몇명 해먹었다.


어느 식당의 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여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읽다가 지루해질까봐 시간대를 오가며 이야기한다.


하여튼, 묘하게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다. 재미 없는 것 같은데 손에서 놓을 수 없다.


by snowall 2012. 5. 15. 22:47

Azoora의 Episodes이다. VLC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 방송을 찾다가 들었다.


노래가 잔잔하면서 역동적인 것이 맘에 든다.

http://www.23seconds.org/064.htm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은 라이센스인데, CC라이센스를 차용해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by snowall 2012. 5. 15. 22:39

"고생만 시켜놓고 술도 한번 못사주고 미안하네"라고 말을 하면서, 고생 시킨 후 술 마시느라 추가로 고생을 또 시켜주시는 분이 있다. 술 안좋아하는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있다. 날 욕하고 비하하고 그런건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무슨 삽질을 시켜도 다 좋으니까 술마시자는 얘기만 안했으면 좋겠다. 음주는 피곤할 뿐이다. 특히 직장 상사랑 마시는건 업무의 연장일 뿐이다. 그런 분이 "정"이 어떻고 "의리"가 어떻고 말해봐야 고막을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니 오늘 괜찮다고 한 내가 미친놈이지...

by snowall 2012. 5. 15.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