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하지 말자

snowall 2009. 4. 26. 01:33
예전부터 난 찍기에 약했다.

고등학교때는 수학 시험보다가 20개중 9개를 풀고 11개를 찍었는데 풀었던9개는 전부 맞고 찍었던 11개는 전부 틀렸던 비극도 있었고...

거의 4년만에 로또를 한 것 같다. 오래간만에 공돈이 생겨서...
5000원어치를 샀으니까, 숫자는 30개를 찍은 셈인데, 그중 당첨번호랑 맞은게 1개다.

당첨 확률을 5배나 높였는데도 당첨되지 않다니...그것도 희망조차 생기지 않는 찍기 실적이라...
그냥 열심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