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이나 포크는 사용의 편의를 위하여 오목하게 구부러져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탁은 특별히 위생 멸균처리를 하지 않는 한, 식탁과의 접촉면에서 묻게 되는 어느정도의 세균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소인배님의 지적에 따른 추가 조건 : 그리고 먼지는 위에서부터 내려앉는다.

문제 : 별다른 받침이나 특수한 설비가 없다고 하면, 어느쪽을 위로 두는 것이 위생적인가?


by snowall 2009. 3. 6. 14:39
  • 소인배 2009.03.06 16:09 신고 ADDR EDIT/DEL REPLY

    먼지가 -k 방향으로 내려오고, 한 번 내려오면 숟가락에 붙는 hit and stick model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볼록한 면의 표면적이 더 크므로 오목한 면을 위로 두는 것이 총 먼지량 감소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표면 위에서 유동성이 있는 이물질의 경우는 볼록한 면을 위로 두는 것이 더 위생적이겠죠. 또한 식기를 이용할 때 버릇에 따라 어떤 면에 있는 이물질을 더 많이 먹게 되는지도 고려 대상일 거 같네요. 저라면 볼록한 면을 위로 두겠어요.

    • snowall 2009.03.06 16:19 신고 EDIT/DEL

      공기의 먼지 문제가 있었군...-_-

  • 무한 2009.03.09 09:46 ADDR EDIT/DEL REPLY

    국그릇에 담궈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snowall 2009.03.09 10:30 신고 EDIT/DEL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국그릇이 나오기 전에 수저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게 문제죠...^^;

  • 무한 2009.03.09 11:14 ADDR EDIT/DEL REPLY

    입에 넣고 있는다,
    이건 너무 벗어난건가요? ㅋ

    • snowall 2009.03.09 11:19 신고 EDIT/DEL

      독창적인 발상이긴 하지만,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좋은 식당에서는 아예 종이 포장지에 개별포장해 두기도 하지만, 그건 종이가 낭비되므로 단점이 없는 건 아니죠.

  • 무한 2009.03.09 15:32 ADDR EDIT/DEL REPLY

    흠,
    어려운 문제군요 OTL

  • 작은인장 2009.03.16 03:34 ADDR EDIT/DEL REPLY

    이론적으로 수저와 탁자가 강체이고 이상적으로 생겼다면 접촉점은 모두 점일테니 먼지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인배님 모델에 따르면 먼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기만 한다고 하였고, 접촉하면 모두 붙는다고 하였으니 위에서 바라본 면적이 일정하다는 것을 참고하면..........

    아무렇게나 놓아도 상관없다는 결론이.....

    실제는 강체도 아니고, 이상적인 모양도 아니므로 좀 더 복잡한 상황이 되는데 먼지가 한 번에 달라붙지 않는다는 점과 접촉점의 면적 변화를 고려한다면 수저를 엎어놓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