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지르는게 부쩍 늘어난 느낌...이지만. 어쩔 수 없다.

이번엔 네비게이션을 샀다. FX3이라고 한다.

4.3인치에, 맵은 Q지니 라는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가격은 175000원에 샀다. 인터넷 뒤져보니 같은 제품이 최저가 152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 차이가 23000원-15%정도니까, 그다지 많이 비싸게 산 것 같진 않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DMB가 없다는 것. 이 제품을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다.

그 다음으로는 작다는 점이다. 내가 아직은 젊어서 글자가 작다고 안보일 일은 없고, 그렇다면 굳이 무겁고 큰걸 살 이유가 없다.

부가기능으로는 메모장, 텍스트 뷰어, 동영상 뷰어, 음악 재생, 그림 뷰어, 이런 것들이 있어 보인다. 언제 어떻게 쓰게 될지는 정말로 모르겠다.

맘에 안드는 것은 Windows CE 기반이라는 것이다. 별 수 없으려나.

사진은 귀찮아서 생략. 차에 매달아 두었으므로 꺼내오려면 많이 귀찮다.
by snowall 2009. 4. 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