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이명박 대통령은 차츰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는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한나라당/대통령 지지율이 땅바닥이다. (지하로 내려갈지도 모른다.)

떨어지고 있는 한나라당 지지율을 높이려면?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다. 탈당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그럼 아마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대통령중에 어느 한쪽의 지지율은 확실히 올라간다.

아니면 이 분위기 그대로 쭉 밀고 나가면, 지지율은 정말 지하로 내려갈 것이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법안, 정책, 대책들이 전부 사유재산의 침해를 국가가 적극적으로 방어해준다는 개념이어서, 재산이 적은 사람들은 국가의 보호를 덜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산이 많지 않다.

노무현 이후 제2의 노무현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제2의 노무현은 없다. 전혀 다른, 새롭게 진화한 정치인이 나오지 않는 한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는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존경하긴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그가 자신을 굽혔어야 했다는 뜻은 아니다. 자신을 굽히지 않고서도 성공할 수도 있었지만,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실패했다는 의미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정치적으로 성공한 경우라고 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세뇌교육을 해서 10년쯤 뒤에는 배고파도 행복하고 가난해도 행복한, 그렇게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긴 현재의 북한이다. 말 그대로 적화통일을 노리지 않는 한, 북한을 닮아가면 안되겠지. 오히려 북한이 민주화 될지도 모르겠는걸?

by snowall 2009.06.05 08:39
  • . 2009.06.05 10:33 ADDR EDIT/DEL REPLY

    탄핵 사건으로 지하로 내려갈 뻔 했던 지지율을 4년만에 끌어 올린 신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만할 뿐입니다.

    • snowall 2009.06.05 10:44 신고 EDIT/DEL

      ㅋㅋ
      근데 정작 그분은 신화는 없다고 주장한 장본인이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