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국선언이 하도 많다보니 청와대에서는 "적법한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당당하게 국민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을 자격이 없다느니 하야하라느니 하는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 국민들도 할 말이 있지. 국민들이 뽑은 권력자가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면, 충고할 권리도 있는 거고 자리에서 끌어내릴 권리도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법에 보장되어 있다. (언론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공무원에 대한 탄핵 등)

난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거나 이래라저래라 시키고 싶지 않다. 그럴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다.

대통령이면 대통령답게 처신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다.

맛있고 먹기 좋은 음식만 먹으면 금방 죽는다. 권력자가 듣기 좋은 말만 듣고 하고싶은 일만 하면 나라가 망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C%88%98%EB%82%98%EB%9D%BC
수나라의 경우, 대운하 파다가 국력이 피폐해져서 반란이 일어나고 나라가 망했다.
by snowall 2009. 6. 18.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