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5.0kg까지 줄어들었다. 시작할 때는 67.0kg이었다.

선식/미숫가루/깨죽 등을 묽게 타서 아침과 저녁으로 먹는다. 이건 거의 물로 배를 채우는 수준이다. 다만 그냥 물보다는 끈적이기 때문에 배가 차 있는 느낌이 좀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적당히 먹는데, 밥을 조금 먹고 대신에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점심을 혼자 먹어도 괜찮은 날은 그냥 빵 하나에 녹차 한잔으로 끝낸다. 저녁도 연구실에서 먹어야 하는 경우는 빵 하나만 먹고 끝낸다. 물론 커피와 간식은 없다. 이것으로 하루에 먹게 되는 열량이 1000kcal 정도로 줄어들었다. 넉넉하게 추정하더라도 1500kcal은 넘지 않을 것 같다.

하루에 1시간 이상 빠르게 걷거나 천천히 뛴다. 중간에 적당한 근육 운동을 끼워넣는다. 이것을 일주일에 5일 이상 한다.

근데 왜 뱃살은 그대로인것 같아 보이지.

목표는 표준체중인 60.0kg

by snowall 2009. 7. 27. 09:55
  • 고양이처럼 2009.07.27 11:44 신고 ADDR EDIT/DEL REPLY

    뱃살이 그대로인 이유는 지방이 줄어 든게 아니라 근육이 줄어 들었기 때문일거야..ㅎㅎ;

    • snowall 2009.07.27 12:55 신고 EDIT/DEL

      운동을 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지금까지의 상식을 벗어나는 대발견인데요 -_-

    • libertan 2009.07.27 17:49 신고 EDIT/DEL

      여기가 상식이 통하는 형이하학적 세계라고 믿는 건 프로답지 않음;; LoL

    • snowall 2009.07.27 18:33 신고 EDIT/DEL

      그렇다고 해도 형 이상학 적 세계라고 믿기에도...
      흠, 결국 이데아의 세계인가요.-_-

    • libertan 2009.07.27 20:48 신고 EDIT/DEL

      쥐색히가 직립하고 말도 하잖아;; 리얼 판타지..! >_<

    • snowall 2009.07.27 23:58 신고 EDIT/DEL

      이상적인 세계인지 이상한 세계인지...-_-

  • 꽃마조 2009.07.27 11: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몸무게로는 식이요법/운동효과를 알기 어려워서 가정용 체지방 측정기를 찾아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으쇼ㅜㅜ

    • snowall 2009.07.27 12:56 신고 EDIT/DEL

      BMI지수 정도는 그냥 계산하면 됩니다 -_-
      뭐, 저는 근육과 지방이 모두 정상보다 많다는 1년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중이라서요.
      직장에서는 건강검진때 그런거 안해주나요?

    • 마조 2009.07.28 00:55 EDIT/DEL

      bmi지수 말고 내가 사고싶은건 전류방식ㅋㅋ
      매일 체지방 측정이 해보고 싶으쇼.

    • snowall 2009.07.28 09:13 신고 EDIT/DEL

      검색해보니까 가정용이 195000원짜리가 있군요.
      비싸긴 한데, 큰맘 먹고 사려면 살 수는 있는 정도네요.
      하지만 고도 비만이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군요 -_-;;;
      내과나 비만 클리닉 가서 체지방만 재보고 싶다고 하면 진료비 정도만 내고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빛이드는창 2009.07.28 13:32 ADDR EDIT/DEL REPLY

    목표달성하시길바랄게요!! 화이팅^^

  • beebop 2009.07.28 20:30 ADDR EDIT/DEL REPLY

    원인 1: 근육운동량이 적어보임. 적당한 근육운동이 어떤걸 얼마나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시간 대부분을 걷거나 달리기로 보낼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어때?
    원인 2: 영양학적인 불균형 - 학생식당의 반찬을 제외하면 거의 탄수화물만 먹는 것 같구료;
    채소와 단백질이 필요해 보인다.
    원인 3: 혹시 아침 저녁.. 물 대접으로 먹는 거 아닌지?
    어떻게 미숫가루 묽게 탄걸로 버티는지 신기하다야~!! @_@ 난 아침에 미숫가루만 먹으면 미쳐버려..ㅋㅋ
    목표 체중에 다가가고 있다니까, 축하!!나중에 슬림한 남박을 만날 수 있겠는걸? 그런데 ... 으으음... 건강이 쫌 걱정되는 생활이야 -_-;;;;
    간식, 야식 없는 것은 매우 좋아보임!! ^^ (이거 나도 본받아야해...ㅠ.ㅠ)

    먹는거 자제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살을 빼다가 정체기가 오면 운동해주는 것을 늘리는 것이 최고라고 친구가 말해주더라. ^^

    • snowall 2009.07.28 20:47 신고 EDIT/DEL

      먹는거 자제하는 것으로 뺀 살이 7kg이고, 그 지점이 67kg이었어. 67kg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계속되었지.
      1시간을 운동한다고 하면 20분정도는 달리기, 20분정도는 걷기, 20분정도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이정도면 적정량이라고 보는데.
      영양적 불균형은 뭐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채소와 단백질은 적게 먹긴 해도 모자라지는 않는 것 같은데.
      미숫가루 묽게 탄건 물 대접에 타서 먹지. 물론.
      어쨌든 건강은 내가 챙길수밖에 없으니까, 채소랑 단백질은 좀 늘려야겠군.

      걱정과 조언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