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5.0kg까지 줄어들었다. 시작할 때는 67.0kg이었다.

선식/미숫가루/깨죽 등을 묽게 타서 아침과 저녁으로 먹는다. 이건 거의 물로 배를 채우는 수준이다. 다만 그냥 물보다는 끈적이기 때문에 배가 차 있는 느낌이 좀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적당히 먹는데, 밥을 조금 먹고 대신에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점심을 혼자 먹어도 괜찮은 날은 그냥 빵 하나에 녹차 한잔으로 끝낸다. 저녁도 연구실에서 먹어야 하는 경우는 빵 하나만 먹고 끝낸다. 물론 커피와 간식은 없다. 이것으로 하루에 먹게 되는 열량이 1000kcal 정도로 줄어들었다. 넉넉하게 추정하더라도 1500kcal은 넘지 않을 것 같다.

하루에 1시간 이상 빠르게 걷거나 천천히 뛴다. 중간에 적당한 근육 운동을 끼워넣는다. 이것을 일주일에 5일 이상 한다.

근데 왜 뱃살은 그대로인것 같아 보이지.

목표는 표준체중인 60.0kg

by snowall 2009. 7. 2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