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령, A회사의 제품을 B회사가 팔아서 이윤을 나눠 가졌다고 하자. 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있는데, 만약 사용중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항의를 하는 상황이라고 해 보자. A회사에 얘기하면 판매 이후의 책임은 B회사가 지는 것이라 말할 것이고 B회사에 얘기하면 제품 하자에 관한 책임은 A회사에 있다고 할 것이다.
합당한 AS규정이 있고 소비자 과실이 증명되지 않는한, 소비자가 바라는 것은 A든 B든 상관 없으니 빨리 정상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자신이 지출한 돈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돈주고 구입한 제품이 쓰레기가 된다면 그 돈이 쓰레기가 된 것과 마찬가지니까. 이 경우 정말 고객감동을 원한다면 A든 B든 항의사항을 접수한 쪽이 우선 처리하고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따지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하면 이 글을 쓰면서 정치 얘기를 하고 싶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지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게 된 것이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가 아니다. 달을 보라며 손가락으로 가르켜 줬더니 손가락도 보지 않고 입만 나불대는 것이다.
뭐, 알아서들 하겠지. 나는 지켜보고 비판하고 투표할 것이다.
합당한 AS규정이 있고 소비자 과실이 증명되지 않는한, 소비자가 바라는 것은 A든 B든 상관 없으니 빨리 정상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자신이 지출한 돈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돈주고 구입한 제품이 쓰레기가 된다면 그 돈이 쓰레기가 된 것과 마찬가지니까. 이 경우 정말 고객감동을 원한다면 A든 B든 항의사항을 접수한 쪽이 우선 처리하고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따지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하면 이 글을 쓰면서 정치 얘기를 하고 싶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지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게 된 것이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가 아니다. 달을 보라며 손가락으로 가르켜 줬더니 손가락도 보지 않고 입만 나불대는 것이다.
뭐, 알아서들 하겠지. 나는 지켜보고 비판하고 투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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