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상급식 예산이 결국 삭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http://www.kgbnews.kr/sub_read.html?uid=9713&section=sc1

근데.
http://news.donga.com/3/all/20091224/25012943/1

정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고 싶어 한다.

아니.

애를 낳아서 키워도 8년후면 밥을 굶을 아이인데, 굶길 애를 왜 낳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지금, 애들 급식비를 대줄 수 있는 부부와 대줄 수 없는 부부 중에 누가 더 많을까?

앞으로 결혼할 사람중에, 애들 급식비를 대줄 수 있는 부부와 대줄 수 없는 부부 중에 누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될까?

사교육비만 문제인가. 교육 그 자체가 문제다.
by snowall 2009. 12. 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