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혐짤을 넘겨버리기 위해 노래 3개를 순식간에 올려 버렸다 -_-;

그나저나 2010년이 되었는데 어제와 오늘의 차이는 숫자가 몇개 바뀐 것일 뿐 그다지 크지 않다.

과연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2010년은 복 받는 한해가 될까.

대통령부터 서민까지 모든 사람들이 "올해는 하려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할텐데, 그럼 나로서는 근심이 커진다. 웬만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이루었으면 좋겠지만, 뜻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음...그래서 내 2010년 목표는, 앞에서 밝혔듯이 "무사안일"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by snowall 2010. 1. 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