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65954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선팅을 진하게 하는 운전자도 있는 것 같다. 이게 다 고등학교때 물리를 귓등으로도 안 배워서 그런듯. -_-; (그냥 눈부셔서 가렸다고 하지...)

http://en.wikipedia.org/wiki/Ultraviolet

원래 유리는 자외선 투과가 잘 안된다. 몸에 많이 해로운 UVB와 UVC는 보통 유리에 대해 50% 이하의 투과율을 갖는다. 물론 쿼츠 유리는 100%의 투과율을 갖긴 하지만 자동차 유리에 쿼츠 유리를 쓰는건 비싸면서 목숨이 위험해지는 일이므로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http://www.sinclairmfg.com/datasheets/sodalimecurve.htm

나도 실험할 때 쿼츠 유리랑 그냥 유리랑 섞어 쓰다가 자외선 영역의 결과가 이상하게 나와서 샘플 다 버리고 다시 한적도 많았다. (한 수십만원어치는 그냥 버린듯...)

아무튼 자동차 유리 선팅에 자외선 핑계는 대지 말자. 공부 안한거 티난다.
by snowall 2010. 7. 5.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