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무래도 나는 노빠인듯...-_-
물론 여기서 노빠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종자가 아님은 자명하다. 난 노장사상 신봉자니까.
생명의 가치와 사회적 취향을 분리해야 한다고 해설한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다시 읽어도 감칠맛 난다. 1
어떻게 하면 아무것도 일부러 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도달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도달할 수 없게 만드는 장벽일 수 있다.
어릴 때에는 아무런 편견과 생각 없이 세상을 바라본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물론 여기서 노빠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종자가 아님은 자명하다. 난 노장사상 신봉자니까.
생명의 가치와 사회적 취향을 분리해야 한다고 해설한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다시 읽어도 감칠맛 난다. 1
어떻게 하면 아무것도 일부러 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도달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도달할 수 없게 만드는 장벽일 수 있다.
어릴 때에는 아무런 편견과 생각 없이 세상을 바라본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 노자와 장자로부터 직접 배운다. 콴지엥잉 지음. [본문으로]
댓글
편견은 판단을 빠르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말 편견이 되는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어린나이에 편견으로 가득차게 되지 않을까 싶긴해요
그런데 생명과 사회적 취향을 분리하면 사회적 살해같은 특이한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행동하게 될꺼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생명의 가치와 사회적 취향을 분리하라는 것은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저새끼 죽여버리라고 말하는, 그런 풍토를 비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