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블로그에 써보고 싶은 글들의 목록을 정리해 둔다.

엔트로피의 이해 - 이제 수식없이 이해하는 시리즈는 그만 두고, 그냥 이해하는 시리즈를 쓸 생각이다. 어떤 댓글을 보고, 굳이 수식을 없애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었다.

비상대론적 양자역학 - 학부 수준의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글을 써 볼 생각이다. 왜냐하면...

상대론적 양자역학 - 대학원 수준의 양자역학을 잊어먹고 있어서, 다시 기억을 되살리려면 이 글까지 써봐야 한다. 복습.

파인만의 경로 적분 - 상대론적 양자역학을 배운 후, 양자장론을 배우게 되면, 한두개의 입자를 갖고 계산하던 걸 무한히 많은 조화 진동자로 바꿔서 계산해야 한다. 파인만은 이걸 그림으로 그려서 조금 쉽게 이해 했는데, 이게 와전되서 적분이 쉬워졌다고 착각하는 일반인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이해하기만 쉬워진거지 적분 자체는 그대로다. 다만 어떤걸 적분하고 어떤건 계산할 필요가 없는지 구별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이건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쨌든, 이론물리학을 공부한 대학원생이라면 전공을 막론하고 대강 할 줄 알아야 하고, 내 지도교수님도 아마 내가 이 계산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못한다. -_-; 적분식 쓰는 것 까진 대강 이해했는데, 아직 적분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도전할 과제는 e-e 충돌과정의 계산.

경로적분까지 가려면 엔트로피, 양자역학, 양자장론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몇달 걸릴것 같다.

그리고 그보다 가장 먼저, 안장점 찾기 알고리즘에 관한 글이 몇가지 올라갈 것이다. 이건 방통대 졸업논문때문에 공부해야 하는데, 이제 졸업논문 제출 기한까지 2.5주 남았다. 8월 6일까지 제출 못하면 졸업이 1년 늦어진다.

그 외에 공부한 것들에 대해서도 글이 올라갈 예정이다. 실험일지도.
by snowall 2010. 7. 21. 23:47
  • Aptunus 2010.07.22 01:48 신고 ADDR EDIT/DEL REPLY

    모두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들이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snowall 2010.07.22 07:36 신고 EDIT/DEL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실망하는건 제 책임 아닙니다. 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2 02:53 ADDR EDIT/DEL REPLY

    얼레..수식을 없애야 하는 필요성을 못느끼게 만든 그 덧글은 무엇인가요
    하 저 이제 열심히 수학공부해야하는군요 엉엉

    • snowall 2010.07.22 07:36 신고 EDIT/DEL

      나와봤자 사칙연산에 등식 수준인데요 뭐 -_-;;;

  • goldenbug 2010.07.22 07:56 ADDR EDIT/DEL REPLY

    몇 달의 여정... 기대하겠습니다. ^^
    특히 경로적분은 기대되네요. snowall님 글 보면서 파인만 적분 책을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ps. 계산해야 할 것을 구분할 줄 알게 된 것만 갖고도 쉬워진 것이 아닐까요?ㅎㅎㅎ 그런 건 역시 제가 잘 몰라서..)

    • snowall 2010.07.22 08:03 신고 EDIT/DEL

      기대하셔도 좋지만, 실망하셔도 됩니다. ㅋㅋ

    • goldenbug 2010.07.23 02:01 EDIT/DEL

      ㅎㅎㅎ 갑자기 얼마 전 트위터에서 돌던 "진짜 실망이야" 이미지가 생각나네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2 13:16 ADDR EDIT/DEL REPLY

    아.....ㅋㅋㅋㅋ그런거였어요? ㅋㅋㅋㅋ
    우어 몸이 아파요 좀비가 되고있어요

    • snowall 2010.07.22 14:15 신고 EDIT/DEL

      그런겁니다.
      그나저나 시험 직전인데 아프면 안되는데 -_-
      몸 관리 잘해야 실력 발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