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병원 로비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교회 다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덕분에 졸업논문 제출하고나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가 완전히 짜증나기 시작했다.

한 4시간 정도는 열받아서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진정시키려고 책을 30만원어치 정도 샀는데 별 효과는 없더라.

젠장

난 언제 교회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볼 수 있는걸까? 아니면, 최소한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그러니까 사는게 하루하루가 지옥이지. 별게 지옥인가.
by snowall 2010.08.07 01:09
  • Aptunus 2010.08.07 02: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영혼을 믿습니깐로 3시간 설교 받은적 있었습니다... ㅡㅡ;;

    아,,, 신비로운 영혼의 세계 ㅋ
    그날 저녁 내내 열폭했었다는...

    • snowall 2010.08.07 07:45 신고 EDIT/DEL

      중요한건 믿고 자시고 간에, 그쪽은 얘기한다는 거죠
      저도 교회 다니는 사람 만나면 교회 다니지 말라고 전도나 해볼까요

  • MastmanBAN 2010.08.07 08: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교회 없는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람을 왜이리 귀찮게 하는건지... 짜증나게 시리...
    왜 자기들걸 남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 snowall 2010.08.07 08:21 신고 EDIT/DEL

      저는 좀 더 정도가 심해서요 -_-
      정신병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 탠저린양 2010.08.07 09:12 신고 ADDR EDIT/DEL REPLY

    -ㅁ-;; 저는 딱 한번 전도 당할뻔 했는데
    알겠다고 웃으면서 꼭 갈게요^^ 라고 하면 일찍 떨어져 나가던데요-ㅅ-;;
    나름 재밌어요 ㅋㅋ;;

    • snowall 2010.08.07 10:10 신고 EDIT/DEL

      예전엔 좀 즐겼던 것 같은데 어느새부터인지 매우 싫어지기 시작해서요
      그리고 거짓말은 가급적 하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