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쓰다보면 참 답답한게 많이 있다. 그중 가장 답답한건, 뭘 업데이트 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비스타에서는 많이 고쳐졌다는데, 이미 내 마음은 윈도우를 떠났다.
알바랑 공부하는것만 아니면 리눅스 쓰겠는데, 이건 무슨...
그러고보니, 회사 들어가면 거기서도 윈도우 써야 하잖아...

방금, 내 윈도우PC는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고서 재부팅을 했다.

애초에 바이러스가 걸리지 않게 하면 되는 것을...

이건 무슨 사람도 아니고 애완동물도 아닌것이 어째 사람이나 애완동물보다 더 신경쓰이게 만드는 거냐. 윈도우 안쓰고 싶다. 정말로...

윈도우를 써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문서는 전부 한국에서밖에 안쓰는 HWP형식으로 오고가고, 알바하는데는 윈도우 전용 사이트고, 젠장.

by snowall 2007. 1. 30.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