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친구랑 술마시다가 이런 얘기를 했더니 친구가 감동받아서 노트에 적어갔다.

"꿈은 꾼대로 이루어진다. 흐릿한 꿈을 꾸면 흐릿한 미래가 현실이 될 것이고, 뚜렷한 꿈을 꾸면 뚜렷한 미래가 현실이 될 것이다."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것은 그를 적으로 만들 뿐이다. 그를 친구로 만든다면,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그 사람이 나를 위해서 그것을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두번째 말은, 그 뒤에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필요하긴 한데, 그 친구는 빼먹고 이해한듯.


by snowall 2011. 4. 1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