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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청부업자와 그 배후세력에 대한 소설이다. 이런 종류의 스릴러는 처음 읽어보는 듯 하다. 흡입력있는 스토리다. 중간 부분까지는 읽으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복선을 깔아둔 도구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물론 눈치 빠른 사람들이라면 대충 어떻게 흘러갈지 알게 되는 뻔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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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
2011. 9.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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