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광주로 내려오는 버스를 타려고 터미널에 갔는데, TV에서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다. 이 소식을 (처음) 들은 어떤 아저씨가
"하나님은 뭐하는지 몰라 태풍이나 이리 오게 하고!"
라며 화를 냈다.
그러게요...
그분은 도대체 어디서 뭐하고 계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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