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29930

하나님 나라라니

미쳤어? 날 왜 기독교 국가의 국민으로 몰고 가는가.

남북 정상회담을 반대하건 지지하건 그건 당신네들 사상이고 내가 신경쓸 문제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를 하나님 나라로 만드는 건 당신네들 사상이 편협하고 옹졸하다는 것 밖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난 기독교 신자가 아니거든.

물론 내가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 맘대로 생각하셔.


예수가 제자를 잘못 키웠다.

기독교에 신은 하나밖에 없다던데, 내 생각에 신은 사람마다 전부 하나씩 있는 것 같다. 안그러면 기독교 내에서 싸울일이 있겠나?

나처럼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딱 하나이다. 나의 종교관에 간섭하지 않는 것. 기독교를 다른 종교보다 더 싫어하는 이유는 강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보고 하나님 믿고 교회 나오라는 사람들에게 제가 역으로 하나님 믿지 말고 교회 나가지 말라고 하면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럼 그 상대방도 저한테 그런 소리를 해서는 안되는 건데, 나는 그게 가장 화가 난다. 전도하는 사람들이 저한테 5분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5분의 시간을 주면, 5분간 성경 말씀을 얘기해 주면서 여러가지 좋은 얘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다 듣고나서 나도 5분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5분동안 얘기를 하려고 하면 도망가더라. 비겁하고 불공평하다. 제대로 된 전도사나 교인이 아닌가?. 그렇게 말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만난 수백명의 전도사와 교인의 대부분이 제대로 된 기독교인이 아닌데.


by snowall 2007. 10. 5. 10:08
  • polarnara 2007.10.05 12:52 ADDR EDIT/DEL REPLY

    우리들의 나라를 왜 하느님에 갖다 바치려고 하는 걸까요

  • 미니아내♪ 2007.10.05 20:19 ADDR EDIT/DEL REPLY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바쳐진 것 같아요. ㅠ_ㅠ 이명박, 절대 대통령 되면 안 됩니다!!!

    • snowall 2007.10.07 23:50 신고 EDIT/DEL

      어떻든, 저는 제 종교관을 억압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거부할 겁니다.

  • 탄푸 2007.10.08 2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제서야 제 블로그에 쓰신 댓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디다 글을 써야할지 몰랐는데 이 글 내용이 똑같은 것 같아 여기에 댓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