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의외로 괜찮은 작품.
명작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다. 스토리는 10대, 20대, 40대의 여자들이 각각 사랑에 고민하는 모습을 다룬, 대략 코믹 멜로물이랄까. 아니면 멜로드라마틱 코믹물이랄까.
기대 안했는데 원더걸스의 소희가 꽤 연기를 잘했다. 데뷔작 치고는 그럭저럭 잘한 편. 다른 배우와 조연들도 괜찮게 들어갔다.
엔딩도 괜찮게 끝맺어서, 김새는 느낌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확실히, 현실은 암울해도 영화는 해피엔딩이어야 하는 것 같다. 물론 이 영화는 해피엔딩도 아니고 배드엔딩도 아니다. 그냥 "진행형"의 엔딩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대충 끝맺었다는 건 아니다.
영화 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 7000원정도는 내고 봐줄만한 작품이다.
(참고로 디워는 조조로 봐서 안아까웠던 작품)
명작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다. 스토리는 10대, 20대, 40대의 여자들이 각각 사랑에 고민하는 모습을 다룬, 대략 코믹 멜로물이랄까. 아니면 멜로드라마틱 코믹물이랄까.
기대 안했는데 원더걸스의 소희가 꽤 연기를 잘했다. 데뷔작 치고는 그럭저럭 잘한 편. 다른 배우와 조연들도 괜찮게 들어갔다.
엔딩도 괜찮게 끝맺어서, 김새는 느낌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확실히, 현실은 암울해도 영화는 해피엔딩이어야 하는 것 같다. 물론 이 영화는 해피엔딩도 아니고 배드엔딩도 아니다. 그냥 "진행형"의 엔딩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대충 끝맺었다는 건 아니다.
영화 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 7000원정도는 내고 봐줄만한 작품이다.
(참고로 디워는 조조로 봐서 안아까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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