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체크카드를 쓰던 시절부터 통장에 돈 있는 만큼만 지르던 습관이 있어서...

어쨌든 1월달 카드값 결산이 나왔다. 약 100만원. -_-;

내역을 살펴보니, 영어학원 22만원, 책값 35만원, 교통비 10만원, 그리고 나머지는 외식비다.


그래서
1. 책은 안읽은거 다 읽고 지르기로 했다.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야지.
2. 영어학원은 2월은 안다니고 3월에 다닐 생각이다.
3. 교통비는 어쩔수 없다.
4. 외식비는 여자들을 덜 만나야 한다. [각주:1]

어쨌든. 지난달의 지출을 반성하고, 남은 돈 100만원으로 3개월동안이라도 버텨봐야지.
  1. 이러면 내가 꼭 애인이 있는 것 같지만, 예전에 밝혔던 바와 같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A양,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B양, 나랑 친한 사람은 C양, 나랑 데이트 하는 사람은 D양, 대충 이런식이다. [본문으로]
by snowall 2008. 2. 19.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