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에버랜드에 놀러 갔었다.
사자를 만나고 왔다. 사진이 이상한 것은 당신의 기분탓일리가 없다.
휴대전화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버스 유리창에 대고 찍었더니 저렇게 나왔다. 렌즈 앞에 필터를 달았다고나 할까. -_-;
자세히 보면 단검을 들고 있는 피터팬의 왼손보다 후크선장의 장검이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따라서 피터팬은 후크 선장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하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었다.
비교육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끝나고 수원역으로 갔다. 용인이 수원하고 가깝다길래 갔는데, 뭐 집에서 가나 용인에서 가나 오래걸리기는 마찬가지. 1시간 30분이 걸렸다. 중요한건, 애경백화점에 있는 오락실에 파라파라 댄싱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고장났다.
언제쯤 고쳐지냐고 물어봤더니 고칠 수 있는 회사가 없어 그냥 버릴 거라고 한다.
막판에 울적해진 하루였다.
사자를 만나고 왔다. 사진이 이상한 것은 당신의 기분탓일리가 없다.
휴대전화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버스 유리창에 대고 찍었더니 저렇게 나왔다. 렌즈 앞에 필터를 달았다고나 할까. -_-;
자세히 보면 단검을 들고 있는 피터팬의 왼손보다 후크선장의 장검이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따라서 피터팬은 후크 선장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하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었다.
비교육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끝나고 수원역으로 갔다. 용인이 수원하고 가깝다길래 갔는데, 뭐 집에서 가나 용인에서 가나 오래걸리기는 마찬가지. 1시간 30분이 걸렸다. 중요한건, 애경백화점에 있는 오락실에 파라파라 댄싱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고장났다.
언제쯤 고쳐지냐고 물어봤더니 고칠 수 있는 회사가 없어 그냥 버릴 거라고 한다.
막판에 울적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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